문정동성당 주님승천

왜 주님 승천 교회인가?

문정동 공소 축성일인 1988년 5월 15일은 예수승천대축일이다. 그래서 ‘주님 승천’을 성당의 주보성인으로 정했다.
보통 다른 성당이 주로 바오로, 베드로 같은 인물을 성인으로 삼은 것에 비해 우리 성당은 주보성인을 천주교 역사의 중요한 ‘사건’으로 정한 것이 특별하다.

주보성인, 주님승천 그림

주님 승천은 그리스도가 부활하여 하늘에 오른 것 (마르코 16,19 루카 14,51 사도 1,9)을 뜻하며 부활 40일째(부활 주일로부터 6번째 목요일) 되는 날 승천 축일을 지낸다.
예수님께서 무수한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승천하고 계신다. 성모님과 제자들이 장엄한 이 광경을 지켜보며 주님을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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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심볼의 의미는 “하늘과 땅의 평화”이다.

“십자가 형태는 비둘기(마태 3,10) 모양을 단순화한 것으로 하늘을 향하고 있다.
같은 모양의 반대로 된 형태는 본래 그 비둘기의 그림자를 형상화한 것으로 그 둘을 합쳐 문정동의 정(井, 우물)자를 만들고 있다. ”

이러한 조형적 의미 말고 상징적 의미도 깊다.
청색의 십자가는 우리 성당의 주보성인인 주님 승천과 인류의 평화, 하늘을 뜻하고 적색의 십자가는 성혈, 하느님의 사랑, 성령의 임하심을 상징하고 있다.
문정동 성당은 크고 작은 행사에 상징 심볼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단합되고 의미 있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